CONTENTS
- 1. 창원변호사에게 도움 요청하신 의뢰인
- - 창원변호사가 파악한 사건의 쟁점
- - 판례로 살펴보는 의료법위반 행위
- 2. 창원변호사, 선처 요청하는 변호 전략 수립
- - 의료법 위반 방어 전략 1: 고의성 없었음을 강조
- - 의료법 위반 방어 전략 2: 형사 처벌 전력 없음을 주장
- 3. 창원변호사 조력 결과, 집행유예 판결 이끌어
1. 창원변호사에게 도움 요청하신 의뢰인

창원변호사에게 의료법위반 혐의 처벌 방어를 요청하신 의뢰인의 사연입니다.
의뢰인은 창원 지역 A의원에서 피부관리사로 근무하고 있었는데요.
최근 의뢰인은 의사 지시 없이 초음파 자극기 등을 이용해 환자에게 의료 행위를 했다는 혐의로 기소되었습니다.
의뢰인은 미용목적인 피부관리를 했을 뿐, 의료 행위는 하지 않았다고 생각했기에 매우 억울한 상황이었습니다.
창원 지역 의료법 관련 전문 변호사를 찾으셨고, 법무법인 대륜에 도움을 요청하셨습니다.
창원변호사가 파악한 사건의 쟁점
의료법 제27조는 “의료인이 아니면 누구든지 의료행위를 할 수 없다”고 규정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말하는 ‘의료행위’는 단순한 진료나 수술에 국한되지 않고, 의학적 전문지식에 기반하여 인체에 영향을 미치는 행위 전반을 포함합니다.
법원은 다음과 같은 기준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의료행위 해당 여부를 판단합니다.
-의학적 전문 지식이 필요한 행위 -대상자의 상태에 따른 진단·처방·처치가 수반되는 행위 -보건위생상 위해가 발생할 우려가 있는 행위 |
창원변호사는 혐의 자체를 부인하기보다는, 의뢰인에게 고의가 없었다는 점을 중심으로 선처를 이끌어내는 전략이 바람직하다고 판단하였습니다.
창원변호사는 해당 방향에 맞춰 변호 전략을 수립했습니다.
판례로 살펴보는 의료법위반 행위
1. 무자격자의 안마행위
-위반 법령: 의료법 제82조 제2항
-내용: 안마사 자격이 없는 사람이 안마·마사지·지압 등의 수기요법을 시행하는 행위는 의료법 위반
2. 무자격자의 안마시술소 개설
-위반 법령: 의료법 제33조 제2항, 제82조 제3항
-내용: 안마사가 아닌 자가 안마시술소를 개설·운영하는 행위는 의료법 위반
3. 의료법상 ‘안마’의 정의 (대법원 2000도4553)
-손 또는 기구로 주무르기, 누르기, 두드리기, 잡아당기기 등을 통해 근육을 풀어주고 혈액 순환을 촉진시키는 행위
-보건위생상 위해 발생 여부와 무관하게 안마행위로 간주 가능 (대법원 2007도5531)
4. 피부미용사 허용 범위
-피부관리는 외모 개선 목적에 한정
-건강증진, 통증 완화, 피로회복을 목적으로 근육을 직접 자극하는 행위는 안마에 해당
-단순한 피부마사지도 목적·대상에 따라 안마행위로 판단될 수 있음 (대전지법 2020노4345)
5. 안마행위로 판단된 대표 사례
-아로마 오일을 전신에 바르고 문지르고 누른 행위 (수원지법 2022고정523)
-손가락이나 손바닥으로 어깨 관절 눌러주는 행위 (서울남부지법 2021노1947)
-지압 등 신체 부위에 물리적 자극을 주는 대부분의 시술
2. 창원변호사, 선처 요청하는 변호 전략 수립

창원변호사는 단순히 의료행위가 아니었다고 부인하는 방식보다는 의료행위에 해당할 여지가 있음을 전제로 하되, 실형을 피하고 선처를 받을 수 있는 사유를 설득력 있게 소명하는 전략을 선택했습니다.
의료법 위반 방어 전략 1: 고의성 없었음을 강조
의뢰인은 의사의 지시와 설명을 받고, 피부 자극기를 환자에게 시행했는데요.
담당 변호사는 의뢰인이 신체에 대한 부작용이나 위해를 가할 위험이 전혀 없었다는 점을 강조하며, 고의적으로 의료법을 위반한 것이 아니라고 주장했습니다.
또한 행위 이전, 충분한 교육과 설명을 받았다는 점을 강조하며 선처를 요청했습니다.
의료법 위반 방어 전략 2: 형사 처벌 전력 없음을 주장
담당 변호사는 의뢰인이 해당 사건 이전 그 어떠한 형사 처벌 전력이 없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담당 변호사는 의뢰인은 의사의 지시를 받아 시술한 것에 불구하다는 점, 비고의적이고 사회적 해악이 크지 않다는 점을 강조하며 선처를 요청했습니다.
3. 창원변호사 조력 결과, 집행유예 판결 이끌어
창원변호사의 조력 결과, 법원은 의뢰인에게 집행유예를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제출된 양형자료와 의뢰인의 반성 태도, 환자에게 부작용이나 신체적 위해가 나타나지 않은 점 등을 참작해 이와 같은 결정을 내렸습니다.
의뢰인은 “단순한 피부관리라고 생각했던 시술이 이렇게 큰 일이 될 줄 몰랐습니다. 변호사님 덕분에 직업을 유지하고 생계를 이어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고 전했습니다.
피부미용, 체형교정, 통증완화 등 다양한 민간 시술이 ‘의료행위’로 판단되어 처벌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특히 피부관리실, 마사지샵, 건강관리센터 등에서 의료기기 또는 의학적 표현이 결합된 서비스를 제공할 경우, 시술자의 인식과 관계없이 형사처벌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의료법위반 혐의에 연루되었다면 수사 초기 단계부터 🔗의료전문변호사의 도움을 받아 대응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법무법인 대륜은 의료법상 위법 여부에 대한 사전 자문, 수사기관 조사 전 대응 전략 수립, 의료법 위반 성립 여부 분석 및 변론, 재판 대응, 합법적 사업 운영 자문까지 포괄적인 법률지원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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